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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월’ 커플 배우 백진희(27)와 윤현민(32)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27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백진희와 윤현민이 열애 중이다. 지난해 MBC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4월 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예쁜 만남 이어가겠다.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현민의 소속사 JS픽쳐스 관계자 역시 “윤현민과 백진희가 지난해 4월 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내 딸 금사월’을 촬영하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도 미국 동반 여행을 갔다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을 불러일으켰으나 양측 소속사는 부인한 바 있다. 윤현민은 ‘금사월’ 종영 인터뷰에서 “백진희와 열애설이 났다는 소식에 둘이서 박장대소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발전했다.
드라마 속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실제로도 연인이 되며 눈길을 끈다.
한편 윤현민과 백진희는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MBC ‘미씽 나인’에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윤현민은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 중이다.
[사진=M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