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7년 차 저주 없어. 팀워크가 정말 좋은 것 같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7년 차를 넘어선 비결에 대해 말했다.
소진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유라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계약 기간이 7년이라 7년인 거지 ’7년의 저주‘라는 건 사실 없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라는 “저희는 팀워크가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넷 다 개성이 있다는 점이 저희만의 매력인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 혜리는 “저희는 넷이 있을 때 시너지가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가 이날 정오 발매한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들과 소진, 민아의 솔로곡들이 수록돼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아일 비 유얼스(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가사를 담았다.
[출처=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