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은 24시간 중 한 시간, 일주일 7일 중 하루를 비웠다는 의미로,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는 한편 제품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버리고 제품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브랜드 정신을 나타낸다.
제품은 티몬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생산한 PB상품들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대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타월나 화장지, 물티슈, 섬유유연제 등 생활 필수품 8종이 선출시된다. 타올의 경우 온라인에서 최저가 1만2,000원 선에서 판매되는 코마사 타월(130g, 30수 5매)을 1만원에, 100% 천연코튼 화장지(27m, 30롤)는 최저가 9,530원보다 17%나 저렴한 7,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유아용 물티슈(55평량 캡형 80매, 10팩)를 기존가 대비 10% 이상 저렴한 1만2,900원에, 섬유유연제(2ℓ)는 시중가 대비 24% 저렴한 5,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티몬 슈퍼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총 구매금액이 2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로 묶음배송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티몬은 무지 티셔츠, 강아지나 고양이 간식, 건전지는 물론 일상 생활에 필요한 200여종 이상의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하성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는 “가성비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품질 좋고 가격 거품을 뺀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236:)’ 상품을 사기 위해 티몬을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