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식빵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식빵의 달인 배현철(38·경력 13년)씨가 소개됐다.
식빵의 달인은 남다른 빵에 대한 애착으로 시골에서 상경해 오랜 노력 끝에 유명 호텔에서 제과사로 12년간 몸담았지만 정형화된 빵을 탈피하고 본인의 철학이 담긴 빵을 만들고 싶어서 가기를 차리게 됐다고.
달인은 맛은 물로,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해 작은 재료도 손수 만든다고 한다. 바게트를 이용해 전분을 직접 내는가 하면 반죽에 들어가는 우유 하나, 그냥 쓰는 법이 없다고 한다.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한 식빵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주 메뉴는 바로 밤 식빵이다. 식빵 안에 들어간 밤은 달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수분을 유지시키며 꿀과 함께 특제 소스를 섞어 입 안 가득 달콤하고 멈출 수 없는 중독된 맛을 낸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건강한 빵’으로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1길 6-6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