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울산서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28일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3D프린팅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현판식’을 가졌다.


3D프린팅융합디자인학과는 기존의 산업융합디자인학과가 학과변경 승인을 받아 올해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화학 산업 등 울산의 주력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실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조선해양, 자동차 분야 등 3D모델링 및 CG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기술 인력의 재취업과 고실업에 직면한 청년층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