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남녀의 서로 다른 사랑 방식을 통해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그려낸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 ‘클로저’가 국내 셀럽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어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UAA, 씨제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진실한 사랑에 대한 고찰과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 영화의 여운을 더한 명품 OST까지, ‘로맨스 영화의 수작’으로 손 꼽히며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던 영화 ‘클로저’가 이번에는 배우 유아인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인생 영화’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영화 ‘베테랑’, ‘사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유아인은 영화 전문 잡지 ‘씨네 21’에 ‘클로저’에 대한 칼럼을 기고했을 정도로 ‘클로저’의 큰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클로저’는 스무 살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18세 관람가’ 영화”라고 밝히며 “영화를 보고 그 막막함의 무게에 할 말을 잃었다”고 전해 영화가 전할 냉정한 사랑의 이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그는 “우습지만 아직 지난 사랑의 독한 열기가 가시지 않아서 이 잔혹한(?) 멜로 영화가 내 인생의 영화로 꼽히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말까지 덧붙이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배우 이청아는 ‘클로저’를 ‘열정이 끓어오르게 만든 영화’로 꼽으며 “섬세하게 감정을 그려내는 대사들, 그리고 그 시나리오를 표현해내는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 사랑에 대해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영화”라며 영화에 대한 강력한 추천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배우 도경수는 인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영화’로 ‘클로저’를 언급하며 “배우들의 감정들을 오롯이 나타낸 게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클로저’ 같은 영화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더하며 영화 ‘클로저’의 네 배우들이 선보일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외에도 배우 정일우, 류현경, 김슬기 등 수많은 스타들이 ‘클로저’를 인생 영화로 지목하며 사랑의 이면을 날카롭게 그려낸 로맨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 셀럽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클로저’는 오는 4월 20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