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일(왼쪽) NHN벅스 대표와 지성원(오른쪽) 달콤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 음원서비스 자회사 NHN벅스가 커피 프렌차이즈 달콤과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28일 NHN벅스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달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브랜드 마케팅 협력 △음악, 커피, 문화가 결합된 신규 콘텐츠 공동 개발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오프라인 커피 매장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업 체계가 구축한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지난 17년간 국내 대표의 디지털 전문 음원 업체로 자리매김한 NHN벅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선보이기 위해, 달콤커피가 보유한 콘텐츠와 노하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일 NHN벅스 대표는 “달콤커피는 전년대비 매장 수가 150% 증가할 정도의 경쟁력 있는 멀티 카페 공간으로, 벅스의 음악 서비스와 결합될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NHN벅스는 달콤커피와 함께, 여가 생활의 즐거움과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