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11번가는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연간 거래액 기준 5억 6,300만 달러(약 6450억 원)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터키 오픈마켓 시장 1위 사업자 자리를 유지했다. 2위 사업자(헵시부라다)와의 격차는 조금 더 벌어졌으며 월 방문자 수 1,800만 명으로 거래액과 방문자 수 모두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조원용 터키 11번가 대표는 “터키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e커머스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