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에서는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함께 인문학’ 특집 두 번째 시간으로 18세기 영국 산업혁명부터 4차 산업혁명의 중심 기술인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까지, 산업의 변화를 짚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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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헤드셋 ‘홀로렌즈’를 통해서는 미래에 의사소통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예측하게 해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최 강사는 “기존의 영상통화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만 홀로렌즈는 공간을 합치는 것이다. 증강현실을 통해 공간의 개념이 변화할 것”이라며 홀로렌즈와 번역기를 활용하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남녀가 단순 대화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는 데이트도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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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함께 인문학’ 특집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