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임시완, 의외의 주당 면모? “소주 마시면 피부에 탄력”
‘인생술집‘에 배우 임시완이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30일 방송될 tvM ’인생술집‘에서 임시완은 솔직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임시완은 오늘(29일) 개봉한 영화 ’원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하면서 술을 즐긴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임시완은 “촬영하면서 형들과 자주 술을 마시러 다녔다. 하지만 일말의 양심을 지켰다. 중요한 촬영이 있으면 맥주보다 소주를 마셨다”라고 언급했다.
임시완은 “맥주를 마시면 얼굴에 뭐가 나는데 소주를 마시면 피부에 더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임시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변호인‘ 때는 촬영이 끝나면 송강호, 오달수 선배님과 거의 술을 마셨다. 그런 자리를 하지 않으면 끝낸 기분이 안 들더라. 연기 활동은 술과 불가분의 관계랄까. 주량은 소주 2병 정도인데 선배님들과 비교하면 아직 아기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