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최진혁은 29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 화보를 통해 남자다운 매력을 강조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강남의 바버샵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최진혁은 ‘파자마 룩’을 입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느낌부터 슈트로 완벽 셋업하고 어딘가를 나가는 모습까지 연출해, 한 편의 이야기가 담긴 화보를 완성해냈다.
당시 촬영에서 최진혁이 본래의 남자다운 비주얼을 강조한 룩을 선보이자 현장에서 “OCN 드라마 ’터널’ 속 박광호 형사는 도대체 어디 갔느냐”는 농담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진혁은 “요즘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표정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얼굴에 나이가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남자다운 면모가 생겨서 그런 것 같다”며 “시간적, 정신적인 부분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진짜’ 여유가 생겼다”며 현재의 편안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드라마 ‘터널’ 속에서는 중간 중간 장난스럽고 코믹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그는 “가벼운 연기를 잘 하는 배우분들에게 부러움이 있고, 스스로 연기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영화 속에서 힘이 너무 들어가지 않은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진혁의 화보와 진정성 있는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