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건설업을 추진 중인 주택사업자 외에도 개인이 소유한 다세대, 빌라, 연립주택 등 소형 개인 건축주들이 제1금융권으로부터 쉽게 대출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놓이는 사례가 늘어 있다. 이에 리얼코리아는 개인 건축주들에게 맞는 한국형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P2 대출 시장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의 대상은 다세대, 빌라 등 상대적으로 투자 규모가 작은 개인 건축주이기 때문에 외부의 위험 요소가 발생해도 손해가 낮다. 이러한 점에서 이전 투자보다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어 저금리 시장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안전한 수익 투자처를 제공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시장이 지속되면서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 P2P 관심이 높아진 환경도 빠른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부동산 P2P금융 전문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한편 대형 건설업 외에도 소형 개인 건축주를 위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