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라떼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로 품질을 인정 받은 ‘카누’가 처음 선보이는 라떼 제품이다. 일상 생활에서 화이트 커피(White coffe)를 자주 찾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우유의 부드러움은 물론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카누 라떼는 커피와 우유 두 가지 원재료로만 구성했다.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한 최고 품질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를 사용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했고,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만을 이용해 커피 전문점에 못지않은 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도 커피전문점 라떼의 느낌을 표현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부드러운 느낌을 제품 포장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소프트 터치 케이스를 적용, 카누 라떼의 부드러운 맛을 시각과 촉감으로 먼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은 카누 라떼 출시와 함께 따뜻한 봄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카페’라는 메인 테마 아래 ‘카누 라떼 한잔과 함께 즐기는 설레는 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바리스타로 분한 공유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카누 라떼 카페를 직접 새롭게 단장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카누니까 라떼도 깊이가 있다’는 공유의 나레이션을 배경으로 카누에 우유를 부어 라떼를 만들고 그 맛을 조용히 음미하는 공유의 모습은 카누 라떼만의 깊이 있는 향과 부드러운 맛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동서식품이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제품에 반영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에 기인한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카누 이를 통해 인스턴트 커피의 품질과 기술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