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박근혜 시대 이제 끝나... 새로운 시대 열어야"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는 5월 9일 강력한 우파 신정부 수립을 위해 좌구우면 하지 말고 힘차게 달려가자”고 말했다.


홍 지사는 31일 페이스북 계정에서 “안타깝지만 박근혜 시대는 이제 끝났다”며 “이제 우리 국민들도 박 전 대통령을 용서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유한국당으로서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날이다”며 “모든 슬픔과 어려움을 뒤로하고 대동단결로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간다”고 강조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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