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 등 임직원 100여명과 권상훈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학용품, 장난감, 위생용품 등의 물품을 가져와 ‘나눔상자’ 1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나눔상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 및 썸므라옹톰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물품 기증을 통해 연말까지 총 1,000개의 ‘나눔상자’를 제작해 캄보디아에 보낼 계획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