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객력 높이려면 스트리트형 상가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 눈길

최근 상가 투자시장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1층 점포의 수를 극대화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거리를 따라 점포들이 늘어선 형태로 보행자들의 동선에 따라 구성된다. 층수를 높게 짓는 기존의 박스형 상가와 달리 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해 1층 점포에 대한 접근성을 극대화 한다.

거리 양쪽에 점포를 배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점포 노출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을 끄는 흡입력이 강해 유동인구 확보를 통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외부 수요 유입 효과도 높기 때문에 상가가 하나의 랜드마크로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킨다.

실제로 판교에 위치한 아브뉴프랑 상가의 경우 유럽의 거리를 모티브로 한 설계 디자인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판교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수요까지 불러모으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트리트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강남의 가로수길의 경우 서울 내에서도 최상위권의 상가 임대료를 기록하는 등 스트리트형 상가는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임차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스트리트형 상가’는 접근성이 탁월하고 가시성이 높아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상업시설인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초역세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은 3월 31일 입찰 및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상업시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총 76개점포로 구성된다. 지대 단차로 인해 상업시설의 지하 1층은 실제 지상 1층에 해당한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최고 39층 공동주택 432가구, 오피스텔 427실, 총 859가구로 구성되어 있어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이러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안정적인 상업시설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말미사거리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빅마켓은 물론 롯데시네마 등과 연계되는 대규모의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입찰을 하는 B1층은 오는 3월31일(금) 정오(12시)부터 오후4시까지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 상업시설 견본주택에서 입찰접수를 받으며, 오후4시이후 낙찰자(최고가)를 발표한다. 계약은 4월 3일(월)부터 4월 4일(화) 양일간 진행된다.

청약을 하는 1층은 3월31일(금)과 4월 1일(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월2일(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접수를 받는다. 4월 2일(일) 오후 3시이후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4월 3일(월)부터 4월 4일(화)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상담 진행중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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