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학장이 이화의료원 임상시험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아 교수들의 임상연구를 장려하는 임상시험센터의 기반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화여대 의과학연구소 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뇌수막염 백신의 임상평가를 수행하는 등 백신 연구에 공헌한 노력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독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