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1일 오전 KTX를 타고 전남 목포로 내려가 목포 신항에 도착한 세월호 선체 접안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미수습자 가족들도 만날 예정이다.
이어 오전 2일에는 선친 유수호 전 의원의 묘지가 있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오는 12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으로 이동한다. 유 후보는 이곳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총력 지원유세를 벌인다. 마지막으로 3일에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선거 유세에 나선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