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창업단신

■뚜레쥬르, 프리미엄 케이크 18종 출시

뚜레쥬르는 디자인과 맛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케이크 18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시즌 외에 케이크를 대대적으로 시장에 내놓는 일은 처음. 최근 몇 년 새 커피와 함께 먹는 디저트 수요가 늘면서 이를 반영해 케이크 라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올 상반기에만 40여 종의 케이크를 새로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아몬드 밀크 프레즈’, ‘클라우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쇼콜라 갸또’, ‘더블 딥 카카오’ 등이 대표 메뉴다.



■엔제리너스, 8일 ‘루프탑 스페셜티 콘서트’

엔제리너스가 롯데 문화재단과의 연계이벤트를 통해 래퍼 산이와 함께하는 ‘루프탑 스페셜티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80명과 바리스타 및 롯데문화재단 고객 등 총 120명 대상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 롯데 콘서트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메뉴 커피와 함께 산이의 라이브 음악 감상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연 중간에는 사연 추첨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모바일 앱 회원 200만명 돌파

이디야커피는 모바일 앱 ‘이디야 멤버스’가 출시 8개월 만에 회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이디야 멤버스는 이디야커피에서 운영하는 공식 멤버십 앱으로 SK텔레콤의 ‘마케팅 매니저’ 솔루션이 적용돼 다양한 채널에서의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개인화된 실시간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매장에서 기존 종이쿠폰 대신 해당 앱을 통해 결제하면 자동으로 1잔당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되며 12개가 모이면 아메리카노 쿠폰이 자동 생성돼 저장된다.



■쥬스식스, 감미료 자일로스 설탕으로 교체

쥬스식스는 지난 22일부터 주스류 전 제품에 사용되는 감미료를 자일로스 설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주고객층인 10~20대 여성들이 요구하는 품질 경쟁력까지 갖춰 시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쥬스식스가 사용하는 자일로스 설탕은 CJ제일제당이 개발한 대체 감미료로 건강하게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자작나무, 메이플 등 에서 추출한 자일로스 성분은 설탕의 체내 흡수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고 비만 등 당 섭취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본초맘죽, 전국 가맹점 모집

죽 전문점 본초맘죽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가격대가 5,000~6,000원선이고 메뉴 중 가장 비싼 전복죽도 7,500원으로 경쟁 브랜드보다 30% 이상 저렴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운영 방법도 간단하다. 가맹점이 전날 저녁에 본사에 메뉴를 주문하면 본사 공장에서 다음날 새벽에 각 가맹점으로 보내고 점포에서는 뜯어 데우기만 하면 된다. 창업비용은 33㎡(10평) 점포기준 3,100만 원,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은 9.9㎡(3평) 기준 1,0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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