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연우, 2주년 특집 축하 무대…“오랜만에 느낀 짜릿함”



가수 김연우가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주년 특집을 맞아 김연우와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특별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도균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하며 특별 오프닝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프레디 머큐리와 역대 가왕복면을 쓴 12인이 등장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 중 프레디 머큐리 복면가수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 정체는 4번 연속 가왕에 올랐던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였다.

무대 후 김연우는 “오랜만에 짜릿한 맛을 느꼈다”며 “‘복면가왕’ 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좋은 음악 방송으로 자리매김해서 길게 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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