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창업 컨퍼런스인 ‘슬러쉬(SLUSH) 2017’에 울산지역 우수 창업기업 8개사의 데모부스 참여 및 부대 행사 참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SLUSH’는 유럽 기반의 전 세계 스타트업 행사로 2016년 행사에 120개국 1만7,500여명의 참가자와 2,300여개 스타트업, 1,100여 투자자가 참여한 세계 최대 창업 콘퍼런스다. 지난해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지역 창업스타기업 2개사가 참가해 판로 개척 및 기술 제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