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북천 시민공원에서 4일부터 7일까지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친환경 농업과 농자재 종합 전시로 농기계 발전상을 확인하고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10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이앙·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 과수용 기계 등 400여종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농기계 학술세미나, 4차산업과 시설원예발전 세미나, 상주시 관광홍보관,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중소기업 및 기업유치 홍보관, 귀농 귀촌 홍보관, 승마체험관 등이 별도 운영된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