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12일 개봉, 해외 호평세례 눈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가 12일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를 향한 해외 호평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UPI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2017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전무후무한 액션의 스케일을 선사해 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전 세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세계 곳곳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왔다. 이에,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개봉 소식으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가 고조된 가운데, 해외 시사회 이후 SNS에 올라온 네티즌의 반응이 국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시리즈의 새로운 포문이 될 영화다. 제대로 미쳤다.”(트위터 @Ger****), “시리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단연 역대급 시리즈가 될 것.”(트위터 @sla****) 등 다시 한번 한계를 뛰어넘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고, “장난 아니다. 액션, 스토리, 몰입감, 유머 모두 업그레이드 되었다.”(트위터 @Eri****), “시리즈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 드웨인 존슨은 완전 슈퍼히어로급”(트위터 @col****) 등 역대 최고의 액션과 스케일, 그리고 더 깊어진 스토리로 돌아온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 대한 극찬을 아까지 않아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해외로부터 뜨거운 호평 세례를 얻으며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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