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는 ‘밸리록’은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뮤즈, 푸파이터스, 레드핫칠리페퍼스 등 전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을 초청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지난 2012년 동원 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쾌거를 이룬 한편 CNN이 뽑은 ‘전 세계 50대 여름 음악 페스티벌’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 국내 최초로 ‘뮤직앤드아츠’로 진화된 컨셉을 선보인 ‘밸리록’은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관객들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예술작가들의 많은 작품을 소개하며 ‘밸리록’을 찾은 많은 관객, 아티스트,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더욱 더 장르를 확대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진화된 문화공간의 상징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특히 올해 ‘밸리록’은 ‘하이드 앤 시크’라는 키워드로 공간을 구성해 자연친화적 장소를 최대한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과 예술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1차 라인업은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V앱의 V FESTIVAL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얼리버드 티켓은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선착순 2,000명에 한해 판매된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