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최저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혜택을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기존 ‘싸다! 위메프’에서 ‘특가대표! 위메프’로 바꾼다고 3일 밝혔다.
위메프는 ‘특가대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투데이특가, 타임특가, 주간특가 등 시간대별 특가 기획전과 1일 디지털데이, 5일 어린이데이, 8일 자동차데이, 11일 솔로데이, 13일 뷰티데이, 20일 투어데이, 22일 커플데이 등 날짜별 특가 판매 행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쿠폰 등을 통한 할인혜택과 무료배송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현재 온라인·온라인, 온라인·오프라인 등 업체 간 최저가 경쟁이 치열하다. 위메프와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업체들이 서로 최저가 상품을 내세우며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티몬과 위메트 등 온라인 업체 간도 예외는 아니다.
업체 관계자는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업체들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통해 최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PB 상품 발 최저가 경쟁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