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박세영, 김뢰하에 이보영 함정 알렸다…“아무 말도 하지마”



‘귓속말’ 박세영이 이보영의 함정이 알아챘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신영주(이보영 분)는 백상구(김뢰하)와 강정일(권율 분)의 만남을 몰카로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상구는 강정일의 등장에 “내가 보기로 한 낯짝은 그쪽이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정일은 “가끔은 좋은 사람도 만나야죠”라고 대답하며 웃어 보였다.

그 순간 백상구의 휴대폰으로 최수연의 전화가 걸려왔고 최수연은 “함정이야. 아무 말도 하지마”라고 지시했다.

이에 백상구는 여종업원의 손을 붙잡고는 “몰래 카메라 어딨냐? 결혼 사진 찍을 나이에 영정 사진 찍을래?”라며 협박했다.

결국 여종업원은 몰카가 설치된 곳을 쳐다봤고 백상구는 술잔을 던졌다.

[사진=SBS ‘귓속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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