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울산과학대, 국가부지 토양 분석기관으로

울산과학대학교 종합환경분석센터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 국가부지 토양 시료 채취 및 분석 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하는 국가부지의 토양 시료 채취 및 분석을 전담하고 8억7,000만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종합환경분석센터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군사시설, 철도시설 등 국가부지 10곳에서 토양 정밀조사를 한다. 토양 시료 채취와 보관, 채취된 시료의 분류와 특성을 기입한 분석 의뢰서 작성, 시료 보관·운반, 분석 의뢰, 작업 간 안전대책 강구, 시료 채취 지점 원상복구, 시료 분석과 성적서 발행 등이 주요 업무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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