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011160)은 4일 한마음국제의료재단과 체결한 491억7,000만원 규모의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이 공사비 조달 불가에 따라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15년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2.72%에 해당한다. 계약 해지일자는 지난 3일이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