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올해 회사 전 분야에 걸쳐 신규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의 사세 확장과 극심한 실업난을 고려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0명 이상의 인력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1997년 창립해 올해로 만 20년이 되는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유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다. 국내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 시장, 해외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최근 인력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 신규채용 중 눈에 띄는 것은 기존에 티맥스소프트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컴백홈, 티맥스’ 프로그램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연구개발 △기술지원 △기술영업 △프리세일즈 및 컨설팅 △제품마케팅 △관리 △영업관리 등 사내 전 분야에 걸쳐 ‘컴백홈, 티맥스’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을 채용한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전직 티맥스인에게 재입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신규인력 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게시판(kr.tmaxsoft.com/recruit/recruitNotice.do)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