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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민혁이 영화 ‘검객’에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출연 확정에 대해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충무로 신예 최재훈 감독의 연출작 ‘검객’은 명청 교체기의 전설의 맹인 검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앞서 장혁과 정만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민혁이 ‘검객’에 출연을 결정하면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하는 것. MBC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2015),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2016) 등으로 연기 실력을 보여온 바, 스크린 속 이민혁의 모습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