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어학원, 복지카드 우대가맹 서비스 ‘웰페어클럽’ 도입

민병철어학원이 ‘웰페어클럽’과의 제휴를 통해 복지카드 우대가맹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웰페어클럽’ 서비스는 공무원연금공단, 삼성그룹, 군인공제회 등이 정한 복지카드를 복지회원이 이용하고 포인트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서비스다.

민병철어학원은 이번 ‘웰페어클럽’과의 제휴를 통해 민병철어학원 대부분의 전국 분원에서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복지카드를 이용하는 수강생 혜택으로는 결제 금액의 3%가 청구 할인되어 학원 할인과는 별개의 중복 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웰페어클럽에는 민병철어학원 외에도 까페베네, 도미노피자, 한화 등 카테고리 별 대기업과 프랜차이즈의 유명 브랜드가 한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어학원으로는 민병철어학원이 유일하게 선정돼 복지카드 우대가맹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웰페어클럽’ 복지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민병철어학원의 분원은 본사인 금정점을 비롯해 서울대점, 송파점, 홍대점, 건대점, 주안점, 구로디지털점, 평촌점, 서현점, 안양점, 목동점, 안산점, 부천점이 대상이며, 강서점, 오리점, 청주점, 광주점은 제외된다.

한편, 민병철어학원은 37년의 역사와 전통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인 전문 어학원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17개의 분원이 운영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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