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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북한 문제를 둘러싼 공조를 비롯, 일본과 한국이 협력하고 연계해 가는 것은 앞으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전날 오후 외무성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의 대선 정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한일 위안부 합의의 준수를 직접 요구하기 위해 주한 대사의 귀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가미네 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 부산 총영사의 이번 ‘부재’는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문(2012년)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둘러싼 양국 간 갈등(2005년)으로 무토 마사토시 대사와 다카노 도시유키 대사가 소환됐던 당시의 12일보다 훨씬 길었다./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