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노홍철 "원데이 여행, 퀄리티가 다르더라"

노홍철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원데이 투어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의 네 번째 직업 연구 대상으로 여행 가이드가 선정됐다. 3MC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은 여행객들의 추억과 지식을 채워주는 여행 가이드에 대한 편견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사진=JTBC ‘잡스’
MC 전현무는 “막연한 편견이지만 늘 정해진 맛없는 식당에 데려갈 것 같다. 또, 그 지역의 정보를 새로운 정보 없이 매번 똑같이 알려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MC 박명수는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곳은 다 비쌀 것 같다”라고 덧붙여 여행 가이드에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밖에도 ‘잡스’에서는 흔히 알고 있는 기존의 패키지 가이드가 아닌 요즘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핫한 자유여행 중 원데이, 혹은 짧은 기간 동안 여행객이 원하는 투어를 할 수 있는 ‘지식투어 가이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데이 투어를 경험해 본 MC 노홍철은 “나의 여행의 퀄리티가 달라질 정도였다. 가이드분들의 수준이 거의 인문학 강사였다”라며 여행 당시 겪은 가이드 투어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하여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직업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직업 토크 쇼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는 오는 4월 6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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