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P기업들의 이익은 해외비중이 높은 기업과 업종 중심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미국과의 무역 마찰을 피하고자 하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의 수입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비교우위가 높은 에너지, 산업재(방위산업 포함) 등이 S&P 내에서 해외비중이 높은 업종이기 때문.
-신흥시장 확장정책은 미국이 수출을 늘리고자 하는 정책과 맞물려 미국 기업들의 이익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신흥시장 리플레이션 사이클은 신흥시장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기업들 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