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안랩(053800)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28%(2만1,900원) 오른 12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철수 전 대표가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안랩은 안 전 대표의 경선 연승으로 지난주 5거래일 동안에만 27% 올랐다가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하던 지난 4일에는 전거래일 대비 25.62%나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 장 마감 후 경선 승리를 확정한 안철수 전 대표가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대선 후보로 본격 행보에 나서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자이글(234920) 역시 같은 날 전 거래일보다 23.87%(2,110원) 오른 1만950원애 거래를 끝냈다. 자이글은 이번에 선규로 선임한 이도형 사외이사가 국민의당 대선기획단 대변인이라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됐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