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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24일 트럼프와 회동…北·시리아 문제 논의
입력
2017.04.06 09:07:37
수정
2017.04.06 09:07:37
AP통신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15개 이사국이 오는 24일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동에서 북한과 시리아 이슈가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트럼프 행정부의 유엔 분담금 삭감 방침과 유엔 개혁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보리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회담’과 관련해 제이슨 그린블랫 백악관 국제협상 특별대표의 브리핑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 이사국들의 이번 워싱턴 방문에서는 미 의회 지도부와의 회동도 예정돼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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