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 /연합뉴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 잠이 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오전1시55분께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김씨를 이달 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지인들과 술을 먹고 자신의 BMW 차량을 운전해 오피스텔로 돌아가던 길에 신호를 기다리다 15분간 잠들었다.
올해 2월 전역한 김씨는 전 여자친구와 ‘폭행 유산’ 논란에 휘말려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