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수현, '립스틱 프린스2'서 캣걸로 변신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초밀착 터치 스캔들’(이하 ‘립스틱 프린스’)에 악동뮤지션 수현이 출연해 귀여운 국민 여동생의 면모를 뽐낸다.

/사진=온스타일



오늘(6일) 방송되는 ‘립스틱 프린스’에서 수현은 아이라인과 그라데이션 립을 강조한 ‘고양이상 메이크업’을 주문한다. 수현의 쌍꺼풀 없는 ‘무쌍’ 눈에 눈꼬리가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삐침’ 포인트를 프린스들이 제대로 해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새로 생긴 ‘히든 단계’가 이번엔 중간에 자리를 잡아 누가, 어떤 메이크업을 선보이게 될 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수현이 마지막 단계에 ‘사과 머리’를 주문해 메이크업 뿐 아니라 프린세스의 헤어까지 손질하게 되는 프린스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소속사 사장인 양현석도 사르르 녹는다는 수현표 애교가 공개된다. 프린스들은 수현을 진짜 여동생으로 삼고싶다며 “귀엽다”를 연발했다는 후문. 반면 오빠인 악동뮤지션의 찬혁은 수현의 민낯이 걱정이라며 ‘현실남매’다운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수현이 스무 살 첫 남자친구와 하고싶은 야간 데이트를 맞히는 퀴즈에 프린스들은 19금 심야영화 관람, 야반 도주 등 ‘여알못’ 답변에 수현은 ‘땡’을 연발했다고 한다. 여기에 프린스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현만의 엉뚱함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한편 본격 심쿵사 유발 프로젝트,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초밀착 터치 스캔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온스타일과 올리브TV에서 동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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