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장편 118편, 단편 53편 등 총 170여 편의 판타지, 호러, 스릴러, SF 장르의 영화들이 참여했다.
주최측은 또 박 감독의 작품세계를 알리기 위해 영화제 기간에 박 감독의 대표작인 ‘박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친절한 금자씨’ 등 3편을 소개한다. 한편 BIFFF 영화제 공식 파트너인 브뤼셀 한국문화원은 오는 6일 전 세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영화의 밤’을 개최한다./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