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볼넷 2득점 ‘제 몫’, 팀은 3연패…타율 .200
추신수가 2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지만 팀은 3연패에 빠졌다.
6일 추신수는 글로브라이브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3차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그러나 안타는 기록하지 못하면서 정규시즌 타율은 종전 .250에서 .200으로 다소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텍사스는 7회 앨비스 앤드루스의 홈런으로 6-4까지 리드하는데 성공했으나 9회 마무리 투수 샘 다이슨이 5실점하며 무너져 6-9로 3연패에 빠졌다.
[사진 = 텍사스 레인저스]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