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최하민이 자신의 평화로운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최하민은 6일 오후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net ‘고등래퍼’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평화 랩에 대해 “학교 다닐 때부터 친구들 싸울 때 중재시키고 화해시키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삶의 전반적인 것이 담겨야 예술적인 음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의 평화로운 성격이 음악에 담긴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기자간담회 내내 평화로운 성격을 드러낸 최하민은 자신의 성격이 형성되게 된 것에 대해 “평화로운 성격은 부모님이 잘 키워주신 덕분”이라며 “그리고 학교회장을 하면서 배운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종영한 ‘고등래퍼’는 래퍼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랩 대항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년에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