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해체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리쌍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리쌍은 과거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불화설에 관해 답했다.


함께 출연했던 데프콘은 “내가 지켜본 결과 둘은 오랜 친구 사이로 농담으로 하는 말일 뿐 사이는 좋다”고 대신 답했다.

MC인 정준하는 “권태기가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길은 “권태기는 이미 지나갔고 그냥 서로가 맞지 않다. 우리는 정말 안 맞는다”고 답했다.

지난 2002년 데뷔한 리쌍은 ‘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TV를 껐네’, ‘광대’, ‘내가 웃는게 아니야’, ‘러시(RUSH)’, ‘우리 지금 만나’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MBC‘놀러와’ 방송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