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공식 정비센터 브랜드인 블루핸즈가 서비스 개시 10주년을 맞아 무상점검과 특정부품 수리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4월, 6월, 9월, 12월 등 4개월간 계절에 맞춘 10개의 주요 항목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부품의 가격과 공임비를 20% 할인한다. 현대차 블루핸즈는 전국 1,400여개의 가맹점을 통해 고객에게 차량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당 수리비의 최대 300%까지 보상하는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과 고객 차량을 직접 인수해 수리한 후 탁송까지 해주는 ‘홈투홈 정비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