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4분기 영업이익이 잠정집계치가 9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사상 최고 분기별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에는 못 미쳤지만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