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나라도 ‘반려견 천만시대’를 맞이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로 인해, 많은 반려견들에게 마음의 병이 생겼다. 대표적인 예가 분리불안 증세이다.
/ 사진=SBS
지난 주 TV동물농장은 반려견들의 분리불안을 치유해주기 위해, 초특급 1대1 솔루션 ‘반려견과의 희망전쟁’을 시작했다.‘반려견과의 희망전쟁’ 1회, ‘덕구’는 혼자가 되면 쉼 없이 짖어댔다. ‘하늘이’는 주인이 집을 비우면 제자리 뛰기를 몇 시간 째 멈추지 않았으며, ‘보리’는 또 다시 버려질 수 있다는 생각에 견주 이슬이만 집을 비우면 극심한 공포에 떨었다.
극심한 분리불안을 겪고 있는 반려견들을 위해, 반려동물 행동심리 전문가 3인방이 나섰다. 이들은 반려견과 가족 양측 모두가 겪었던 고통의 시간에 마침표를 찍기 위한 희망 여정을 시작했다. 가족들 또한 반려견의 불안한 마음을 없애고 반려견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실전에 나섰다.
과연 우리의 반려견들은 불리불안을 이겨내고 홀로서기에 성공하여, 가정에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TV 동물농장’의 ‘함께 살기 프로젝트, 반려견과의 희망 전쟁 2편’은 오는 9일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