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가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현지 뮤지션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 호평 받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음악의 감성과 여행의 설렘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6회 방송에서 멤버들이 LA 도착 후, 두 팀으로 나뉘어 보낸 즐거운 시간은 시청자에게 두 가지 색깔의 대리만족을 선사했다는 반응. 예은-강한나는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수란-보형은 베니스 비치를 찾아갔다.
이런 가운데 4월 8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7회 방송을 앞두고 유쾌한 방법으로 LA를 즐긴 예은의 모습을 살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은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주인공들이 입었을 것 같은 검은 망토를 착용하고 있다. 마치 진짜 영화 속 주인공이라도 된 듯 ‘해리포터’에 몰입,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예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예은은 강한나와 함께 방문한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해리포터’ 망토를 착용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평소 ‘해리포터’의 팬인 예은은 누구보다 기쁜 모습으로 이곳 저곳을 누볐다고 한다. 숙소로 돌아온 후에도,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망토 입은 모습을 보여주며 유쾌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예은의 ‘해리포터’ 변신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즐거운 에피소드를 품고 있을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크로스 컨트리’ 7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 7회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마지막 여정을 보내는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의 모습이 공개된다. 여정 끝에서야 털어놓은 멤버들의 진심, 눈물의 쇼케이스 등이 공개될 ‘크로스 컨트리’ 7회는 4월 8일 토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