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의 멤버 허영생이 MBC ‘듀엣가요제’ 왕중왕전에 출연하며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어제(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역대 우승자들 중 최고의 듀엣을 선정하는 왕중왕전이 방송되었으며 막강한 우승자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허영생이 ‘샤이니(SHINee)의 셜록(Sherlock)’ 무대를 선보이며 왕중왕전 다운 역대급 무대를 장식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그 동안 허영생은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동방신기 ‘주문(Mirotic)’,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Atlantis Princess)’, 신화 ‘퍼펙트맨(Perfect Man)’ 이하이의 ‘한숨’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 출연 내내 장르와 성별을 불문한 반전 선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허영생은 매회마다 파트너 이정혁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달달한 ‘꿀 케미’를 선사함은 물론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하며 허영생의 새로운 매력들을 펼쳐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BC ‘듀엣가요제’ 방송을 통해 허영생은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수준급의 무대를 선사해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클립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CI ENT 측은 “어제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왕중왕전에서 허영생의 무대에 많은 분 들이 관심을 보내주셨다. 왕중왕전 다운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몇 날 며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감사 드린다. 방송 이외 앞으로 허영생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