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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년차을 맞은 워너가 4인조로 재편하는 큰 위기를 겪게 되었고, 1년2개월 이라는 오랜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주변에서는 위너의 위기설과 해체설까지 이야기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4인조로 첫발을 내디딘 위너의 컴백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대부분의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였는가 하면, 21개국 1위를 차지하며 국내보다 더 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REALLY REALLY’ 는 국내 최대 음원 차트인 멜론에서 4일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나, 5일차에 국내 최고 음원강자인 아이유에게 1, 2위자리를 내주며, 9일 오전 8시 현재 3위에 머물려 상위권에 안정되게 안착한 상태다.
8일 MBC ‘쇼!음악중심’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 위너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며 1위로 화제를 모았는데, 두 프로그램 모두 데뷔 후 첫 MBC 출연이라는 점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오늘(9일)은 SBS ‘인기가요’를 통해 ‘REALLY REALLY’ 와 ‘FOOL’ 두 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별 제작된 무대 세트와 사전녹화로 진행, 보다 완성도 있는 위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