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31일부터 9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 서울모터쇼’에 누적 방문객 6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2015 서울모터쇼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서울모터쇼는 디젤게이트 여파로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불참하며 신차출품은 줄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자동차에 기술·문화·재미를 가미해 가족 관람객이 크게 늘어났고 100여개 중·고·대학교에서 1만3,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단체관람 한 것이 특징이었다. 김용근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자율주행차와 첨단산업융합, 친환경 트렌드를 강화하고 체험형·교육형 전시를 확대해 서울모터쇼만의 정체성을 구축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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