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보이프렌드, 퀸즈 꺾고 최종우승…‘대역전의 드라마’



‘K팝스타6’ 보이프렌드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라스트찬스’에서는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과 퀸즈(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의 마지막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에서 퀸즈는 현아 장현승이 호흡을 맞춘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로 무대에 올랐고 총점 289점을 받았다.

이어 맞서는 보이프렌드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고 총점 285점을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퀸즈는 보이프렌드가 공연했던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펼쳤지만 총점 275점에 그쳤다.

이에 보이프렌드는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로 심사위원 박진영까지 흥겨워하는 무대를 선사했고 총점 2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보이프렌드는 합계 40%를 차지하는 시청자 투표에서도 퀀즈를 꺾고 최종우승자가 됐다.

보이프렌드는 “세 분의 심사위원과 ‘K팝스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정말 K팝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K팝스타6-더라스트찬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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